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대 한국어 (문단 편집) == 특징 == 현대 한국어의 전신이며, 기존 자모의 발음이 크게 바뀌었다. 오늘날 한국어의 음운적인 특성은 이 시기에 대부분 완성되었다.특히 [[아래아]]의 고유한 음가가 사라지고(제1음절에선 ㅏ, 제2음절 이상에서는 ㅡ로 합류), ㅓ의 음가가 지금과 같아졌다. 또한 이중모음이었던 ㅐ, ㅔ, ㅚ, ㅟ[* ㅚ, ㅟ의 단모음화는 19세기 말 - 20세기 초에 일어났다고 보는 설도 있는데 이 시기는 현대 한국어 시기로 분류되기도 함.]등이 단모음화되었으며, 자음에서는 [[구개음화]]가 일어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16세기 영남·영동·관북지역을 제외하고는 [[성조]]가 소멸하면서 [[방점]] 표기가 불안정해지더니 사라지기 시작했고, '[[ㅿ]]'(반치음)과 '[[ㅸ]]'(순경음)이 소멸했다. 어두 자음군이 소멸하고 된소리가 되었는데, 'ㅂ'계 합용병서 표기는 기원적으로 ㅂ계 자음군이었던 단어에도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고, 19세기에 들어와 'ㅅ' 합용병서로 된소리를 표기했다. 17세기에는 구개음화가 활발히 일어나고 19세기에는 'ㅅ, ㅆ, ㅈ, ㅉ, ㅊ'음가에 변화가 생겼다 또한 문법 차원에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는데, 바로 주격 조사 '[[가]]'가 출현한 것이다. 자음으로 끝나는 체언 뒤엔 '이', 모음으로 끝나는 체언 뒤엔 '가'가 쓰였다. 표기의 경우 중세 한국어나 현대 한국어에 비해 불규칙한 점이 많다. 음운 변화가 활발히 일어났지만 표기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여 생긴 차이 뿐만 아니라, 반대로 [[과도 교정]]으로 나타난 표기도 있었다. 예를 들어 보조사 'ᄂᆞᆫ'이 아래아의 소멸에 따라 '는'으로 변화했는데 원래부터 '너는'과 같이 '는'이 들어갈 자리에 '너ᄂᆞᆫ'과 같이 'ᄂᆞᆫ'을 쓴 것 따위.[* 이는 [[모음조화]]의 파괴와도 관련있다.] [[문경새재]]의 '산불됴심' 표식 또한 '조심'이라고 써야 할 것을 과도 교정한 경우이다. 조선 후기에 들어서며 많은 한글 문학이 창작되었으며, [[민요]]나 [[판소리]] 등에서도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세 한국어보다도 자료가 넘쳐흐르지만, 너무 많아서 비교적 관심을 덜 받는 시기이기도 했다. [[띄어쓰기]]와 [[가로쓰기]]가 처음 도입된 것도 근대 한국어 시기이다. 다만 [[개화기]] 당시에는 오늘날처럼 [[좌횡서]]가 아닌 [[우횡서]] 형식이 일반적이었다. 가로쓰기가 일반화된 것은 [[20세기]] 중반 들어서의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